버티고개녘에서 로얄자취생활을 하고 계신

브론즈실버 선생님께서 대보름에 초대해주셔서

나물에 새우젖찌개 생선조림 맛나게 먹었음
(벌써 열흘이나 지나버린...)

애니웨이 그리고 후식으로

내어주신 신의 음료에 완전 경악을 금치못했는데

그게...


딸기우유 레알

이것임 그냥 우유에 딸기 재워놓은건데 진짜 소똥 위에 개똥 뉘운 거 따위는 쌍싸다구 때리고 안드로메다로 메다 꽂아버릴 퀄리티의 맛이었음 ㅜㅡ 진땡 이런거 생각해내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시대의 파이오니아로써 한점 부끄럼이 없을듯...



 

그리고 가져가서 먹으라고 싸주신 당근컵케잌인데 이것도 완전 범화성침공결전병기 수준으로 입에서 사카린 녹듯 살살 녹아Naeream 아 진땡 다시 먹고 싶다ㅜㅡ


진짜 이런 진귀한 음식을 대접해 주신 브론즈실버 선생님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좀 많이 엄청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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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rpediem 2010/03/09 19: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우가 포유류가 젖도 짜드나
    젓이 아니오 젓젓젓젓!!!!

 



이야구씨가 이탈리아에서 금의환향하시어
홍대로 용안뵙고져 달음질 쳐서 갔음

젤로 무난한 루트
이제는 익숙해져서 쨔깐 지루할 정도 ^^

그리고 그날 밤을 멜랑과 이야구 문어총각까지 넷이서 재미나게 놀았음
근데 이야구는 역시 술먹으면 사람이 참 난폭해짐 ㅜㅡ
내 아오리(자장구)를 휙휙 집어던지고 막 타고 감서 픽픽 쓰러지고....
ㅐㅑㄹㅇ넘리ㅏㅓ리ㅏㅇ널;ㅣㅏㅇ너ㅏㄻ;ㅣ
물론 부처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는 했지만...
가슴의 상처는 깊이 남음










다음날 이야구를 배웅하고 곰다방에서 노역착취당하고 있는데
문어총각이 와서 구해주심^^

연남동 잠깐 들렀다가 김포공항으로 자장구 타기로 하고
연남동에서 출발!!
했는데 또 초사이어언 텔레포트 신공을 발휘한 런키퍼...
시그널이 완전히 초록색이 될때까진 함부로 달리면 안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닳음 ㅜㅡ

김포공항가는 길은 쟌니스트 넓고 좋았는데
신호등 간격이 넓어서 버스한테 안 따이려고 죽쌈
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길이 워낙 좋아서 페달질하기에 괜찮을 듯


호잇!!


문어총각은 잠깐만 정신팔면 어느새 점이 되어버리고 쫓아가느라 디짐 =3=3=3
어쨌든 김포공항에서 인터네쇼날한 에어를 한껏 마시고 한강으로 ㄱㄱ










양화쪽에서 한강들어가는 입구 찾는라 좀 헤메다가 무사히
한강 진ㅋ입ㅋ

날씨가 생각보다 째간 쌀쌀했지만 그래도 많은 자장구인들이
나와서 라이딩을 즐김
웹컴티같은데서 보면 다들 로드 타는 것 같던데
로드보다는 역시 생활차와 MTB가 압도적으로 많음

합수부 근처에서 볼륨만땅의 뽕짝 경음악을 틀고 지나가는 아저씨가 계서서
몇몇 MTB아저씨들과 피리부는 사나이를 쫓는 심정으로 따라감

페달링도 느슨하고 마음은 더욱 느슨하게 재미나게 탔음

학교쪽으로 와서 피곤에 쩔어 나그네 파전 고튀먹으러 갔는데 ㅜㅡ
나파는 문닫고 맞은편 풍년집은 고튀는 맛이 없고 분위기가
존나 어수선했음

동네 어르신들 알콜고성방가 & 경상도 청년들 호연지기 풀 발휘하는
사담이 너무 시끄러웠음 ㄷㄷㄷ

결국 후딱 집어먹고 나와서 드록바에서 맥주 두잔시키고 마통 시켜먹음
아마 3월의 베스트 진상 손님이었을듯
(맥주는 두잔만 먹고 치킨 뜯으며 통닭집 온 것 같은 간지를 풀풀 풍겼다능...)

그렇게 문어 총각보내고 이틀간의 라이딩 끗

토탈 65킬로 정도 탄거 같은데 저놈의 순간이동때문에 정확한 거리는 몰ㅋ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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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루리웹 애니메이션 정보게시판 작성자 스테키다네

트리비아의 샘에 관련된 링크 http://interlude.pe.kr/tt/index.php?pl=44&ct1=5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이 포맷을 표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종 지식/상식 프로그램
(자세한 것은 나도 잘 모름)









원피스 X 트리비아의 샘 합작 영상









단순한 주간 연재만화가 가지는 파급력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에 대한
기준은 원피스의 경우를 보면서 산산히 무참히 사정없이 깨어지게 된다

트리비아의 샘이라는 프로그램을 잘모르더라도
이러한 기획 자체가 가능하고 그것이 실제로 현실화되었다는 점이
대단히 대단해서 돌연 부러움에 사무치게 만든다

물론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유명 드라마나 영화의 장면들을 재구성에서
패러디하는 모습을 아주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그래도 본떠와서 원판의 퀄리티와 동일하게 새로 제작한다는 점은
시간이나 노력, 금전적인 부분에서 단순한 흥미 위주의 일발적인 수준을
뛰어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스트롱 월드 개봉 즈음에 일본 맨즈 논노의 표지를
루피가 장식했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관련 링크 : http://bluejapan.tistory.com/entry/%EC%9B%90%ED%94%BC%EC%8A%A4-ONE-PIECE-%EB%A3%A8%ED%94%BC-%EB%A7%A8%EC%A6%88-%EB%85%BC%EB%85%B8-%EB%AA%A8%EB%8D%B8-%EB%8D%B0%EB%B7%B0)

굉장히 굉장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때의 경우는 극장판 개봉이라는 시기적인 부분이
상업적으로 활용된 이벤트라는 점에서

이번에 보게 된 트리비아 샘의 오프닝을 원피스와 믹스한
시도보다는 덕심을 덜 자극했었지만

이번 이벤트는 말 그대로...

짜짜짜자짱짱짱!!!


이래서 내가 루리웹을 못 끊는다니까 =3=3=3


링크 및 펌질에 대해선 문제가 있으면 이글은 펑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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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의봉 2010/03/02 13: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원피스 애니 오프닝도 처음보고 트리비아의 샘도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감동이 3/4감 되는 늑김.. 만약에 잘 아는 프로그램 오프닝을 그렌라간과 합작한다면 기저귀 차야할지도.. ㅁㄴㅇㄹ;ㅣㅏㅓ
    근데 원피스 56권은 언제나오나여..